맨시티, 왓포드에 2-1 역전승...4달 만에 원정승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1.03 05: 32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역 4달 만에 원정경기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맨시티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왓포드와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12승 3무 5패(승점 39)가 된 맨시티는 3위에 기록됐고, 8승 5무 7패(승점 29)의 왓포드는 9위에 머물렀다.
맨시티는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알렉산다르 콜라로프가 자책골을 넣으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맨시티는 의도하지 않은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왓포드를 거세게 몰아쳤지만, 왓포드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그러나 맨시티와 패배는 거리가 멀었다. 후반 37분 야야 투레가 동점골을 넣은 것. 자책골을 기록했던 콜라로프가 올려준 정확한 크로스를 투레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탄력을 받은 맨시티는 불과 2분 뒤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세르히오 아게로가 바카리 사냐가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승부를 뒤집었다. 아게로의 득점포에 맨시티는 지난해 9월 12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 약 4개월 만에 원정 승리를 기록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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