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기업은행 알토스가 5연승 상승세를 유지하며 2위 자리를 되찾았다.
IBK 기업은행은 5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19-25, 25-28, 25-19)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따낸 IBK 기업은행은 34점으로 흥국생명을 제치고 2위(11승 6패)에 올라섰다. 하이패스는 5할 문턱에서 패배, 8승 10패가 됐다.
경기 후 IBK 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은 "첫 세트 뒤집은 것이 상당히 컸다. 리드를 당하다가 잡아 올라가서 잡은 게 정말 큰 수훈이었다. 반면 2세트는 반대로 되기도 해서 조금 아쉽다"고 총평을 했다.

이날 리즈 맥마혼이 혼자 47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공이 집중되는 것에 대해 이 감독은 "이해는 가는데 너무 리즈에게 공이 많이 갔다. 하지만 세터는 어쩔 수 없다. 1점 싸움에서 가장 믿는 선수에게 공을 올려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신 공격수들에게 적극적인 공격을 주문했다. 이 감독은 "연결이 잘 되면 속공도 나와야 한다. 자꾸 물러나기보다 적극적으로 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cleanu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