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핸드볼, 오만 꺾고 아시아선수권 첫 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1.19 08: 17

'세대교체'를 선언한 남자 핸드볼이 아시아선수권서 첫 승을 거뒀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17회 남자핸드볼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오만을 23-22, 1점 차로 꺾었다. 1차전에서 일본에 패한 한국은 대회 첫 승을 거뒀다.
윤경신 감독은 선수들이 오만의 변칙적인 공격과 수비 전술을 잘 돌파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실전 경험이 쌓일 수록 팀의 조직력이 조금씩 나아질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상황 대처 능력도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아시아 핸드볼, 특히 유럽의 힘과 기술이 접목된 중동 핸드볼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경기가 남아 있고, 기회는 많다. 승패를 떠나 한국 특유의 응집력과 패기가 살아있는 경기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22일 시리아와 3차전을 펼친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