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전설 비센테, 기술 직원으로 복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1.21 08: 22

발렌시아 레전드 비센테 로드리게스(35, 스페인)가 스태프로 발렌시아에 복귀했다.
발렌시아는 2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센테가 기술 직원으로 합류했다며 레전드의 복귀를 반겼다.
비센테는 지난 2000년 발렌시아에 입단해 황금기를 이끈 주역이다. 11년 동안 300경기가 넘는 경기에 출전했다. 2번의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비롯해 유로파리그 우승,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우승 등을 경험했다.    

스페인의 전설적인 윙어 비센테는 2013년 잉글랜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서 현역 은퇴했다. 그리고 정들었던 친정팀의 스태프로 복귀하며 제2의 축구 인생을 열게 됐다.
비센테는 "집으로 돌아와 행복하다"며 "11년간 발렌시아에서 뛰었던 내가 지금 이러한 측면에서 팀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발렌시아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11위에 처져 있다. 지난해 지휘봉을 잡은 게리 네빌 감독은 아직까지 리그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dolyng@osen.co.kr
[사진] 발렌시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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