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하는 PSG, '주장' 실바는 무패 우승을 노린다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2.09 14: 32

파리생제르맹(PSG)이 독주하고 있다. 단순한 독주가 아니다. 이미 우승을 점찍은 독주다.
시즌이 끝나려면 아직 적지 않은 시간이 남았다. 그러나 프랑스 리그1은 쉽게 우승팀을 점칠 수 있는 상황이다. PSG가 2위 AS 모나코와 승점 차를 26점으로 벌리고 여유롭게 선두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리그1 4연패는 이미 점찍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견제가 전무하다. 아니 PSG가 흔들리지 않는다. 지난 시즌에는 올림피크 리옹과 AS 모나코가 견제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PSG가 좀처럼 무너지지 않아 추격할 틈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PSG는 개막 후 25경기 연속 무패(22승 3무)를 기록 중이다.

PSG가 무패 우승을 노리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PSG의 주장 티아고 실바는 우승 욕심을 강하게 드러냈다. 그는 "지금처럼 계속한다면, 우리는 패배 없이 시즌을 마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PSG가 독주하는 이유는 전력의 차 때문이다. 현재 PSG를 제외한 리그1 19개 구단은 득실차에서 +10이상을 기록한 팀이 1팀도 없다. 반면 PSG는 +51을 기록 중이다. PSG가 공격력과 수비력 모두 다른 팀을 압도하는 상황이다.
매 경기 승리를 노리는 실바 입장에서는 무패 우승은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다. 다만 매 경기 승리로 누리는 기쁨을 추구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바는 "무패 우승이 우리의 목표는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을 할 수 있다면, 매우 훌륭한 일이 될 것이다"면서 "우리는 매우 행복하다. 지금과 같은 모습을 이어가서 시즌을 마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