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케인·루니...호지슨, 다양한 공격수 옵션에 행복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2.14 12: 59

로이 호지슨 감독이 잉글랜드의 다양한 공격수 옵션에 미소짓고 있다.
요즘 호지슨 감독은 밥을 먹지 않아도 배부르다. 오는 6월부터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로 2016을 준비하고 있는 호지슨 감독은 소속 스트라이커들이 연일 전하는 득점포 소식에 행복하다. 대표적인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선두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와 득점 3위 해리 케인(토트넘)이다.
호지슨 감독은 영국 매체 'BBC'와 인터뷰서 바디와 케인의 활약에 대해 "센세이션"하다고 평가했다. 게다가 전반기 동안 부진했던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활도 기분 좋은 소식이다. 루니는 8경기 연속 무득점에 시달리다 2016년이 되서는 5골을 몰아 넣고있다.

호지슨 감독은 "루니 스스로 부진에서 탈출했다는 점에 기쁘다"며 "루니는 매우 중요한 선수다. 우리의 주장인 만큼 유로 2016에서 우리가 의존해야 하는 대상이다"고 설명했다.
바디와 케인, 루니의 활약에 잉글랜드는 다양한 공격 포메이션을 구축하게 됐다. 상대에 따라 유연성 있는 공략이 가능하다. 호지슨 감독도 "우리는 포메이션에 대해서는 많은 가능성을 갖게 됐다"며 "다이아몬드 형태 혹은 한 명의 공격수가 나설 수 있다. 케인과 바디를 동시에 기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