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1골 넣든 10골 넣든 승점 3점은 같다"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3.15 21: 50

"1골을 넣든 10골을 넣은 승점 3점은 같다".
이동국이 쐐기골로 빈즈엉(베트남)의 의지를 꺾었다. 이동국은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빈즈엉과 홈경기에서 후반 46분 득점포를 가동해 전북 현대를 2-0 승리로 이끌었다.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만 3호골을 넣은 이동국은 AFC 챔피언스리그 통산 30호골을 기록했다.

이동국은 "빈즈엉이 약체라고 하지만 우리가 준비한 것을 보여주지 못하면 힘든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초반에 한 골을 넣으면 편한 경기를 할 것 같았다. 또한 전방에서부터 수비를 하려고 했는데 어느 정도 유효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경기 내용은 다소 아쉬웠지만 전북은 빈즈엉을 제압하면서 조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이에 대해 이동국은 "1골을 넣든 10골을 넣은 승점 3점은 같다. 급하지 않고 공을 점유하면서 추가골을 넣기 위해 노력한 끝에 골을 넣었다"고 답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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