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멥' 송경호 "연승 끊긴 후 낮잠도 줄이며 맹연습"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3.18 19: 11

 “삼성전 패배 이후 낮잠도 안자고 열심히 했다. 2세트에서 연승을 달리던 때의 모습이 나온 것 같다. 이대로라면 삼성전도 이길 것 같다.”
‘스멥’ 송경호가 17일 서울 용산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 SK텔레콤과 경기서 2세트 케넨을 선택해 ‘피넛’ 윤왕호와 함께 초반 기선을 완전히 제압하며 팀에 12번째 승리를 견인했다.
MVP 1000 포인트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송경호는 “MVP 등수보다도 오늘 경기를 너무 이기고 싶었는데 승리해서 기분이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경호는 “작년처럼 11연승에서 끊겨서 불안했다”며 “그래서 더 이 악물고 연습했다. 팀원들도 모두 연습 분위기를 좋게 만들려고 애썼다.”고 전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제드 선택에 대해서는 “우리의 조합이 제드를 마크할 수 있는 조합이라서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평했다.
2세트 MVP를 견인한 케넨에 대해 묻자 “최근에 나만의 카드가 다 사라졌다고 생각해서 새로운 챔피언을 물색하다가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경호는 “삼성전 패배 이후에 늘 자던 낮잠도 안자고 열심히 했다. 무조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며 특히 “2세트에서는 우리의 승리 공식대로 됐던 것 같다. 이대로라면 삼성전도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yj01@osen.co.kr
[사진] 용산=고용준 기자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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