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 감독, “상대 포메이션 변화 대비”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3.22 18: 09

챔피언결정전 2연승에 1승만을 남겨둔 OK저축은행의 김세진 감독이 상대 포메이션 변화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김세진 감독은 22일 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현대캐피탈과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앞두고 각오를 드러냈다. 2승으로 앞서 있는 OK저축은행은 이날 승리를 거두면 3연승으로 우승을 확정짓는다.
정규시즌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OK저축은행은 삼성화재와의 플레이오프를 2전 전승으로 통과한 뒤 현대캐피탈과의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적지에서 두 판을 먼저 잡으며 챔피언 등극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하지만 김 감독은 방심하지 않고 있다.

김 감독은 3차전 전략에 대해 “오늘 안 끝날 것 같다”라고 웃은 뒤 “상대 포메이션이 조금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 어제 미팅하고 훈련을 했다. 선발 라인업을 보고 다시 한 번 맞춰 가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1,2차전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낸다.
김 감독은 “곽명우가 맞춰주는 토스는 좋은데 빼주는 토스는 약하다. 한상길이 빠르기 때문에 명우가 좀 더 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투입했는데 고맙게도 자기 역할을 120% 하고 있다”라고 센터 한상길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송명근 시몬과 같은 선수들은 당연히 해줘야 하는 선수들이라는 게 김 감독의 생각이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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