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20, 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 복식 4강에 진출했다.
훌리오 페랄타(칠레)와 짝을 이룬 정현은 7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서 열린 대회 복식 준준결승서 2번 시드의 알렉산더 페야(오스트리아)-필리프 페츠슈너(독일) 조에게 기권승을 거뒀다.
정현이 투어 대회 복식 4강에 오른 것은 지난 2월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이후 두 번째다. 정현-페랄타 조는 4강서 빅토르 에스트렐라 부르고스(도미니카공화국)-산티아고 곤살레스(멕시코) 조와 에릭 버토락-스콧 립스키(이상 미국) 조 경기 승자와 격돌한다.

정현은 이 대회 단식 8강에도 올라 존 이스너(15위, 미국)와 맞붙는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