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윤, 호반건설 골프단 입단...지한솔-박주영과 한솥밥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5.02 17: 29

 호반건설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망주 박채윤(22)과 2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채윤은 박주영, 지한솔과 함께 호반건설 골프단 일원이 되어 앞으로 3년간 호반건설 로고를 달고 뛰게 됐다. 호반건설은 박채윤에게 연봉, 동계훈련비,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각종 물품을 지원한다. 또 호반건설 계열사인 스카이밸리C.C(36홀)를 훈련장으로 제공한다.
호반건설은 박채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례적으로 KLPGA투어 시즌 중에 후원계약을 전격 결정했다. 박채윤은 지난 1일 끝난 KLGPA 투어 KG-이데일리 레디이스오픈 최종라운드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현재 상금랭킹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채윤는 고교 3학년이던 지난 2012년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등 유망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지만 메인 스폰서 계약과는 인연이 없었다.
박채윤은 계약 체결 후 "투어 2년차인 지금까지 후원기업이 없어 속상했었다. 기대하지 않았던 시즌 중 후원 계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생애 첫 승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채윤은 대전체고를 졸업하고 현재는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2014년 2부 투어에서 상금 순위 13위를 기록했고 시드전을 통해 데뷔, 지난해 KLGPA 1부 투어에서는 상금랭킹 35위를 기록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호반건설 골프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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