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슨 27점’ GSW, 커리 없이 파죽의 4연승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5.04 14: 36

스테판 커리(28)가 빠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연승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홈구장 오라클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5-2016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2차전에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110-99로 물리쳤다. 4연승을 달린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서 2승 무패로 앞서나갔다.  
커리가 부상으로 빠진 골든스테이트는 시종일관 뒤졌다. 78-87로 뒤진 상태에서 4쿼터를 맞았다. 백업센터 페수스 이질리는 연속 8득점을 쏟아내며 의외의 맹활약을 펼쳤다. 클레이 탐슨은 종료 5분 33초를 남기고 역전 3점슛을 꽂았다. 

드레이먼드 그린의 덩크슛과 탐슨의 자유투가 터졌다. 연속 8점을 몰아친 골든스테이트가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탐슨은 27점, 3점슛 5개(5/14(를 기록하며 커리의 공백을 메웠다. 그린(17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안드레 이궈달라(15점), 션 리빙스턴(14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해리슨 반스(13점) 등이 골고루 활약했다. 포틀랜드는 데미안 릴라드(25점, 6어시스트)와 C.J. 맥칼럼(22점)이 분전했다. 
앞서 벌어진 또 다른 2라운드서 마이애미 히트가 홈팀 토론토 랩터스를 102-96으로 제압했다. 마이애미는 1차전 승리로 적진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4쿼터 종료 직전 카일 라우리가 하프라인서 동점 3점슛을 꽂았다. 하지만 토론토는 연장전서 극도의 부진을 보여 역전승에 실패했다.
드웨인 웨이드(24점, 4어시스트)와 고란 드라기치(26점, 6리바운드)가 동반 활약했다. 토론토는 요나스 발렌츄나스(24점, 14리바운드)와 더마 드로잔(22점, 4어시스트)이 선전했지만 라우리(7점, 야투 3/13, 3점슛 1/7)의 부진이 아쉬웠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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