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첼시에서 첫 타깃은 이과인...703억원 필요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5.05 13: 00

다음 시즌 첼시의 사령탑으로 선임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곤살로 이과인(나폴리)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첼시를 자신의 색깔에 맞게 바꾸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것이 공격진. 첼시는 이번 시즌 득점력 빈곤에 시달렸다. 중상위권을 목표로 하기에는 적절하지만, 우승을 다투기에는 득점력이 아쉬웠다.
이과인은 적절한 타깃이다. 이번 시즌 세리에 A에서 32골을 넣었다. 득점 2위 파울로 디발라(16골, 유벤투스)와 두 배 차이다. 압도적이다. 현재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끌고 있어 이과인의 경기를 많이 본 콘테 감독으로서는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콘테 감독이 이과인의 영입을 원한다고 첼시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첼시가 이과인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4200만 파운드(약 703억 원)의 이적료를 투입해야 한다.
하지만 첼시가 이과인을 쉽게 영입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이과인은 자신이 주전이길 원한다. 자신이 첫 번째 옵션이 아니라 두 번째 옵션으로 여겨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즉 기존 첼시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는 디에고 코스타에 밀려 벤치를 지키는 것을 거부한다는 뜻이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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