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심 가격’ 그린, 4차전 출전금지 면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5.24 08: 43

스티븐 아담스(23, 오클라호마시티)의 낭심을 가격했던 드레이먼드 그린(26, 골든스테이트)이 4차전 출전금지를 면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체사피크아레나에서 벌어진 2015-2016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컨퍼런스 파이널 3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게 105-133으로 대패를 당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승 2패로 시리즈를 뒤지게 됐다. 
그린은 2쿼터 종료 5분 57초를 남기고 돌파를 시도하던 중 아담스의 낭심을 오른발로 걷어찼다. 결국 드레이먼드 그린은 플래그넌트 파울1을 지적받았다. NBA는 모든 플래그넌트 파울에 대해 경기 후 비디오 리뷰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린이 고의로 파울을 했을 경우 4차전 출전금지를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시리즈의 향방을 가를 수 있는 중요한 판정이었다. 

그린은 “심판에게 고의가 아니라고 했다. 심판도 '고의라고 말은 못한다'고 했다. 심판이 '낭심을 찼기 때문에 플래그넌트를 줬다'고 설명했고 그래서 이해했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NBA는 그린의 파울을 플래그넌트1에서 2로 격상시켰다. 하지만 4차전 출전금지는 주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정상전력으로 싸우지 못할 것을 우려했던 골든스테이트는 한숨을 돌리게 됐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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