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스페인전 출전 문제 없을 듯...팀훈련 참가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6.01 06: 29

무릎에 이상을 느꼈던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스페인전에 문제 없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기성용이 31일(이하 현지시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훈련에 참가했다. 기성용은 30일 훈련에서는 무릎에 이상을 느껴 런닝 등 개인 훈련을 실시했다. 그러나 스페인전을 하루 앞두고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서에서 열린 훈련에서는 동료들과 패스 훈련을 하는 등 팀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기성용의 상태에 대해 부상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8시간이나 걸린 장시간 이동으로 인한 후유증 정도로 봐야 한다는 것이 대표팀 관계자의 의견이다. 기성용은 잘츠부르크에 도착한 후 대표팀 지원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마사지 등으로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경기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성용은 "스페인과 경기를 하게 돼 상당히 기대가 된다. 스페인이 세계 최고의 팀이고 지금까지 상대한 팀들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고 있지만, 훈련한대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결과에 상관없이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출전에 큰 문제가 없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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