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1R 마친 강현종 감독 "정제승 코치에게 항상 고맙다"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6.29 19: 51

 “정제승 코치가 1라운드 기세가 주춤하며 힘들어했다. 개인사가 겹쳐 안 좋은 상황에서도 오롯이 팀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정말 고맙다.”
아프리카가 29일 서울 상암에 위치한 ‘서울 OGN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1라운드 MVP와 경기서 승리하며 4승 5패로 라운드를 종료했다.
경기 후 강현종 감독은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발전하고 있어 좋다”고 기쁨과 아쉬움이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1세트를 선취한 아프리카는 2세트를 내주며 역전의 위기에 놓였다. 당시 상황에 대해 묻자 강 감독은 “상대가 버티는 조합을 가져와서 공격적으로 움직이자고 전략이 나왔었다. 그 과정에서 오버페이스가 나와 2세트를 내줬다”며 “상대가 강했다기보다 우리 팀의 문제였기 때문에, 팀적인 부분의 피드백이 오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쉔 밴이 나올 것을 예상했고, ‘익수’ 전익수가 자신있어 하는 헤카림을 믿었다. 특히 다른 선수들의 양보와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시비르를 택한 것도 헤카림을 위한 픽이었다”며 선수들의 공을 높이 샀다.
팀의 든든한 코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정제승 코치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강현종 감독은 “사실 정 코치가 1라운드 기세가 주춤하면서 힘들어 했다”며 “좋지 않은 개인사도 겹쳤는데 오롯이 팀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면서 팀의 최종 목표인 롤드컵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 항상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강현종 감독은 “솔직히 확신할 수는 없지만 지난 스프링 보다 높은 결과를 얻고 싶다”며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승급한 두 팀도 선전 중인데 지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선수와 코치들을 믿고 그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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