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다시 썼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은 개봉 첫 날인 1일 하루 동안 123만 193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앞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기록한 118만 명의 오프닝 기록을 깨고 박스오피스에 또 하나의 신기록을 썼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 첫날 118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객수를 기록했고, 이 오프닝 기록은 당분간 깨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을 깨고 '신과함께-인과 연'은 123만 명이 넘는 관객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신기록을 수립했다.

앞서 1편인 '신과함께-죄와 벌'은 14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했다. 오프닝 기록은 약 42만 명이다. '신과함께-죄와 벌'을 잇는 속편인 '신과함께-인과 연'은 오프닝부터 1편의 약 3배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의 천만 돌파가 확실시 되는 이유다.
'신과함께-인과 연'이 기록적인 오프닝을 기록하면서 '신과함께'는 쌍천만 탄생에 대한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신과함께'가 한국 영화 최초로 쌍천만이라는 전대미문의 신기록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이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1일 개봉해 극장 상영 중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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