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쿨한 입담" '라스' 손나은, 철벽女부터 쯔위♥ '예능픽'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8.02 06: 54

손나은이 쿨한 입담을 뽐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얼굴 뜯어먹는 소리하네’ 특집으로 각 그룹의 비주얼 센터 네 명 김종민, 구준엽, 손나은, 김정훈이 출연해 비주얼만큼이나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손나은은 "에이핑크 멤버 중에서도 '라스'는 처음 출연"이라고 했다. 그는 "라디오스타에 예능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나왔다"며 "데뷔 초 소속사에서 예능에 안 보내주셨다. 신비주의 때문에 몇년 동안 단체 예능 말고는 안 나갔다. 이제 8년차가 되다보니까 나가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도 하고 싶고 그랬다"고 전했다. 

윤종신이 손나은에게 "너무 자연미인이다. 자연이죠? 솔직히 좀 했다면 너무 자연스럽게 잘한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손나은은 "오늘 처음 뵀죠"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윤종신에게 "그런 질문을 함부로 하지 말라"고 막아섰다. 김국진도 "그런 질문 하지 말라는 대답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나은은 "조금씩 관리는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손나은은 철벽녀 이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나은은 "원래 성격이 그렇기도 하고 데뷔 초에는 연애금지령이 있었다. 그래서 연락이 오면 정말 형식적으로 깍듯하게 거절했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이제 그런 이미지가 강해서 다가오는 분들이 없다. 심지어 남자 아이돌이 꼽은 나쁜 여자일 것 같은 아이돌로 꼽히기도 했다"고 답했다. 
대시 한 남자 중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하지만 그 분도 거절했다"고 답했다. 이상형에 대해 "남자다우면서 다정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손나은은 요즘 좋아하는 아이돌로 트와이스의 쯔위를 언급했다. "후배 그룹들 모니터 할 때 보니까 너무 예뻤다. 아이돌 육상대회에서 한번 봤다. 그 친구도 성격이 제 데뷔 초 때 보는 느낌이었다. 조용조용하고 저랑 많이 비슷해서 관심을 많이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 
손나은은 엄마와 돈독한 모녀 관계를 자랑했다. 그는 "스케줄 외에는 거의 항상 엄마와 다닌다. 만나는 남자를 엄마가 반대한다면 다시 고려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어머니가 운동 선수를 좋아한다"라며 "이번 월드컵 때는 손흥민이나 이용을 보고 괜찮다고 했다. 롯데 팬이시라 야구 선수 중에는 이대호를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손나은은 키168cm에 몸무게 48kg이라고 공개했다. 유독 많이 다치는 유리 몸이라고. 
손나은은 "한 번은 지방에 열리는 행사를 위해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호떡을 먹다가 흘러내린 꿀에 입 주변을 데인 적이 있다"라며 "빨갛게 화상을 입고 피부가 벗겨져 한동안 고생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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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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