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자랑스러운 내 절친" '짠내" 박내라X장도연, 이 우정 칭찬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8.05 07: 02

박나래와 장도연이 최종우승하면서, 함께 스몰럭셔리를 즐겼다. 특히 눈물이 터진 두 절친의 우정이 뭉클하게 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짠내투어'에서 하노이 3일차 투어가 그려졌다. 
준영투어가 시작됐다. 멤버들은 입맛에 딱 맞는 베트남 가정식 코스요리에 먹방에 빠져들었다. 게다가 밥이 무한리필이란 말에 유민상과 문세윤 눈에 불이켜졌다. 국도 리필되냐고 물을 정도였다. 마지막 과일 디저트까지 완벽했다. 멤버들은 "역시 동남아는 과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고싶은 맛"이라 극찬했다. 두 사람은 "아, 배불러 할 때까지 먹을 것"이라 말해 배꼽을 잡게 했다. 특히 밥을 먹으면서도 여러가지 성대모사를 선보였고, 그의 입담과 재치에 모두 환호했다. 

정준영은 다음 투어에 계단 2천개를 오를 것이라 했다. 알고보니 그 높이를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한다는 것이었다. 먼저 택시를 타고 64층 전망대에 도착했다. 하노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공빌딩이었다. 지상에서 즐기는 하노이의 전경은 아름다웠다. 
아찔한 뷰를 즐길 수 있는 핫스팟 존이었다. 모두 한 명씩 포즈를 잡고 사진으로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문세윤과 유민상이 자리 잡았고, 두 사람이 함께 오르자 더욱 긴장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고소공포증이 있는 두 사람, 장도연과 박나래는 벌벌 떨면서 눈을 질끈 감고 포토존 오르기에 성공해 웃음을 안겼다. 
전망대 투어를 마무리하고 택시로 이동해 민속 박물관에 향했다. 천년 전 베트남의 삶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였다. 박물관 하이라이트는 인형이벤트였다. 수상 인형극이 있는 곳이었다. 놓칠 수 없는 베트남의 진귀한 볼거리라고. 호기심 유발하는 베트남의 예술이었다. 사실 유래는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축제로, 악귀를 쫓고 풍격을 기원하는의미로 농민들의 생활을 재현한 것이었다. 
마치 물 위에서 펼쳐지는 드라마가 연출됐으나, 문제는 알지 못한 베트남어로 소통 장벽에 부딪쳤다. 20분째 민요가 반복되자 모두 졸려운 듯 눈을 감았다. 투어 폭망의 냄새가 느껴지자, 준영은 투어를 살려보기 위해 몸부림쳤다.정준영은 분위기를 눈치채며 "생각보다 별로였다"며 스스로도 후회했다.
다음은 분짜 끝판왕을 맛보기 위해, 오바마 전 대통령이 다녀갔갔다는 분짜집에 왔다. 박나래는 "여기 안 다, 진짜 맛있다"며 기뻐했다. 그 곳엔 오바마의 자리가 문화재급으로 보존돼 있었다. 옵마 콤보로 인기메뉴까지 생겼다. 하노이 먹방 필수코스라고 해 흥미로움을 안겼다. 
도보로 30분 이동했다. 해가 저물고 선선한 하노이의 저녁이었다. 준영은 듣기만 해도 설레는 맨트로 투어의 설렘을 안겼다. 멤버들은 "마지막 밤이라 더 아쉽다"며 아쉬운 걸음으로 맥주집으로 향했다. 하노이에 오면 놓칠 수 없는 전망좋은 맥주 펍이었다. 호안끼엠 호수뷰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하노이 중심의 맥주 맛집에 모두 환호했다. 
세윤과 민상의 술은 따로 시켜주기로 했다. 왜 둘만 시켜주는지 다른 사람은 불만을 보였다. 알고보니 사이즈를 라지로 시킬 수 있었던 것. 빅사이즈 향지를 위한 라지 생맥주에 두 사람은 감동했다. 두 눈을 의심하게 하는 엄청난 크기에 라지 맥주가 나왔다. 두 사람은 "우리 너무 뚱뚱한 티 난다"고 말하면서도 뿌듯해했다.  
하노이에서의 마지막 한잔을 나누면서, 준영은 "좋은 추억 간직하고 하노이오면 많이 아는척하길 바란다"며 덕담도 나눴다.  
숙소에 모여 앉았다. 기대되는 발표의 시간, 관광점수는 막상막하였다. 숙소 역시 비슷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정준영의 숙소 점수가 25점 만점에 20.5점이란 높은 점수였다. 하지만 박나래 역시 20점으로 치고 올라았다. 마지막 절친투어 핵심인 붕신점수가 기대감을 모았다. 
정준영은 5점 만점에 2점을 받았다. 절친 박명수와 박재정이 각각 1점씩 반전 뒤통수를  친 것이다. 따뜻한 말한마디가 부족했다고. 특히 김준호를 두고 질투했다. 정준영은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세윤은 4.5점을 받았다. 절친 유민상과 와락 껴안았다. 땀을 뻘뻘 흘려도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줬다고. 두 사람은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눈빛만 봐도 아는 절친 도연과 나래의 점수를 물었다. 장도연은 5점 만점을 줬다. 절친을 대만족시킨 것이다. 박나래는 "서운하겠지만,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도연만을 위한 설계였다"며 훈훈함을 안기면서 1등으로 치고 올랐다.
마지막 음식 점수였다 . 박나래가 16점 이상이면 우승인 상황. 베트남 음식의 끝을 보여준 나래투어는 25점 만점에 24점이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모두가 "진짜 최고였다"고 극찬, 이로써 박나래가 싱가포르 이후 최종 승리했다. 
스몰럭셔리를 즐기게 된 박나래는 절친 장도연과 탁 트인 야경을 보며 루프톱 파티를 즐겼다. 두 사람은 "하노이의 완성"이라며 기뻐했다. 절친과 함께 였기에 모든게 다 즐거웠던 시간이었다고. 특히 박나래는 "도연이랑 와서 너무 행복해"라며 눈물을 트트렸고, 장도연도 함께 눈물을 보였다. 11년전 함께 고생했던 과거를 떠올리면서 "우리 개그짜면 맨날 개그 그만두라고 했다, 둘이 같이 하지말라고 했다"며 회상했다.
그럼에도 웃기는 것이 좋아 함께 시작한 개그를 놓지 않은 두 사람, 녹록지 않앗던 인고의 긴 시간을 버티게 해준 깊은 우정이었다. 서로의 존재에 감사하며 "난 자랑스럽다, 나의 절친, 승승장구하자"고 외치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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