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탐정' 최다니엘·박은빈, 이지아 죽이고 복수 성공할까[Oh!쎈 리뷰]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9.21 07: 15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박은빈이 이지아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쳤다. 최다니엘은 박은빈을 대신해 이지아의 몸에 칼을 꽂은 가운데 과연 복수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오늘의 탐정'에선 이다일(최다니엘 분)이 정여울(박은빈 분)을 대신해 누워있는 선우혜(이지아 분)에게 칼을 꽂았다.
이다일과 정여울은 수소문해 한 박수귀신을 찾아갔다. 정여울은 생령을 죽이는 방법을 물어봤으나 박수귀신은 오히려 "너 보지 말아야할 것을 보고 듣지 말아야할 것을 본다. 귀신이 갖기 딱 좋은 몸이다"라고 위협했다. 이에 이다일이 막으려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그러다 박수귀신은 "나처럼 생령을 죽이려다 그 귀신한테 잡아먹힐 수 있다. 그 사람을 찔러죽일 때 쓴 물건으로 죽여야한다. 죽은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사람만 귀신을 죽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수귀신은 계속 정여울과 이다일을 공격했고, 이를 직감한 길채원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정여울은 계속해서 생령을 죽이겠다고 고집했다.
정여울은 홀로 몰래 집을 떠나 선우혜가 누워있는 윤산병원을 찾았다. 이다일 등은 정여울을 쫓았으나 하필 정여울은 선우혜를 돌보는 간호사에게 붙잡혔다.
간호사는 정여울의 몸에 선우혜가 들어가게 만들려고 했다. 과거 선우혜가 옥상에서 뛰어내리던 날, 정여울이 태어났다는 이유였다.
다행히 쫓아온 이다일이 이를 목격하고 간호사를 때렸다. 그 사이 정여울은 선우혜를 칼로 찌르려했고, 때마침 이다일이 칼을 빼앗아 선우혜의 몸에 꽂았다.
이처럼 이날 방송분 역시 흥미진진한 전개로 또다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배우들의 열연도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 말미 최다니엘이 붉은 눈빛으로 변해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다. 최다니엘과 박은빈은 이지아를 향한 복수를 무사히 끝낼 수 있을지 다음 방송분이 기다려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오늘의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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