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박유림, 발랄+통통 매력 '시선 강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0.07 15: 55

 배우 박유림이 ‘제3의 매력’에서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JTBC ‘제3의 매력’에서 박유림은 극 중 이영재(이솜 분)가 일하는 헤어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새내기 스태프 누리 역으로 등장해 발랄하고, 활력 넘치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5일 방송된 3회에서 누리는 늦게까지 예약 손님을 기다리고 있던 영재(이솜 분)에게 “도와드려야 하는데…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라고 얘기했다. 침울한 표정을 짓던 누리는 이내 영재의 퇴근하라는 말에 순식간에 밝은 얼굴로 변하면서 자칫 얄미워 보일 수도 있는 상황을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그려내며 귀여움을 안겼다.

이어 6일 방송된 4회에서는 준영(서강준 분)이 싸준 도시락을 영재가 스태프들에게 같이 먹자고 했고, 도시락에 붙어있는 ‘혼자만 먹어’라고 적힌 쪽지를 본 누리는 “어떻게 먹어요”하고 부러움 섞인 목소리로 대답했다. 또한 누리는 영재가 커플 운동화를 자랑하듯 보여주자 “부럽기도 하여라”하고 맞장구 쳐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헤어숍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유림은 KBS 2TV ‘추리의 여왕 2’, tvN 드라마 스테이지 ‘낫 플레이드’와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광고에도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JTBC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는 않지만 본인의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의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린 연애 대서사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nyc@osen.co.kr
[사진] 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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