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 측 "B1A4, 진영·바로 제외 3인 체제로 유지..계속 협의할 것"[공식입장 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1.16 19: 04

보이그룹 B1A4가 3인 체제로 활동을 시작한다. 진영과 바로는 B1A4 활동에서 빠지게 됐다.
WM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후 B1A4의 공식 팬카페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현재 여러 가지 여건상 B1A4는 신우와 산들, 공찬 3인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WM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지난 7년 여간 함께 해 온 진영(본명: 정진영), 바로(본명: 차선우)와 향후 B1A4 행보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해왔으나, 현재 여러가지 여건상 B1A4 5인 체재 활동이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신우(본명: 신동우), 산들(본명: 이정환), 공찬(본명: 공찬식) 3인 체제로 B1A4를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있을 수 있는 5인 체재에 대한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이를 위해 계속 협의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WM엔터테인먼트 측은 "B1A4 5인 체재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B1A4가 더 좋은 음악과 더 멋진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도록 신우, 산들, 공찬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 진영, 바로의 성장과 발전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며 기대와 응원을 당부했다.
앞서 진영과 바로는 지난 6월말 WM엔터테인먼트와 계약만료 이후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진영은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바로는 배우 신하균 등이 소속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다음은 WM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B1A4를 아껴 주시고 사랑 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지난 7년 여간 함께 해 온 진영(본명: 정진영), 바로(본명: 차선우)와 향후 B1A4 행보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해왔으나, 현재 여러가지 여건상 B1A4 5인 체재 활동이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우(본명: 신동우), 산들(본명: 이정환), 공찬(본명: 공찬식) 3인 체제로 B1A4를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있을 수 있는 5인 체재에 대한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이를 위해 계속 협의하겠습니다.
B1A4 5인 체재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B1A4가 더 좋은 음악과 더 멋진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도록 신우, 산들, 공찬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진영, 바로의 성장과 발전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다시한번 사과 드리며, 앞으로도 B1A4를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따뜻한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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