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가 민폐 하객에 등극했다.
김빈우는 14일 자신의 SNS에 “이뿌니 호진이 결혼 #축하합니다 #주인공과찍은사진이없네 #그래도축하해 #애둘맘”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결혼식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빈우는 통통한 볼살이 귀여운 둘째 아들을 안고 활짝 웃고 있다. 아들의 뚱한 표정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한다. 훈남 남편과 찍은 사진에서도 김빈우의 미모는 눈부시다.
김빈우는 이날 열린 모델 지호진의 결혼식에 가족과 함께 참석한 걸로 보인다. 신부 못지않은 아름다운 미모로 '민폐 하객'이라는 귀여운 지적을 얻고 있다.
김빈우는 지난 2015년 10월, 1살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2년여 만인 2017년 8월 첫째를 낳았고 1년도 채 안 돼 둘째를 가졌다. 자신의 태교 과정을 SNS에 종종 공개했는데 지난해 11월 건강하게 둘째까지 출산해 아름다운 ‘애둘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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