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출장 십오야2'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가을 야유회를 떠난다.
30일 방송되는 tvN ‘출장 십오야2’(연출 나영석, 하무성)와 스타 31인의 1박2일 야유회가 펼쳐진다. 배우부터 솔로 가수, 아이돌 그룹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한 데 모여 나영석PD의 게임에 도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먼저 남다른 참가 라인업이 시선을 끈다. 배우 1팀에서는 송승헌·유연석·김범·류혜영·신승호, 배우 2팀에서는 이동욱·이광수·채수빈·손우현·천영민이 이름을 올렸다. 솔로팀의 케이윌·정세운, 몬스타엑스 민혁·기현·형원·주헌, 우주소녀 엑시·설아·보나·수빈·다영, 크래비티 세림·정모·민희·형준·성민, 아이브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가 출격을 선언했다.
나영석PD 또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줄줄이 말해요, 이어말하기, 인물 퀴즈 등 '출장 십오야' 대표 게임부터 스타쉽 식구들을 위한 랜덤플레이댄스까지 모든 게임 카드와 노하우를 꺼내들 계획이다. 서로간의 케미스트리와 의리를 엿볼 수 있는 폭소 유발 단합 게임도 기다리고 있다.
이에 스타쉽 아티스트들이 넘치는 끼와 흥으로 화답할 예정이다. 이번 야유회는 송승헌의 선서로 시작한다. 송승헌은 "신나게 잘 놀아보겠습니다"라는 멘트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배우들은 아이돌보다 더 춤에 진심인 모습으로 웃음을 예고한다. 비보잉, 케이팝 댄스 등 예상치 못한 활약을 펼치며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절친끼리도 '손절'하게 만드는 인물 퀴즈부터 야유회 현장을 하나로 만든 한밤의 무대까지 큰 웃음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한편, tvN '출장 십오야2'와 스타쉽의 가을 야유회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방송 이후 풀 버전은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된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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