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소정, 미국 하프 버스킹 폭발적 반응..더키아티스트에이젼시 계약 후 첫 행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12.13 07: 56

하피스트 심소정의 미국 산타모니카 피어 하프 버스킹이 연일 화제를 이끌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여름 버스킹, 일명 스트릿 퍼포먼스의 본고장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피어에서 국내 최고의 하피스트 심소정이 하프 버스킹을 펼친 가운데 해당 모습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 화제성을 견인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
평소 클래식 무대에서 보여줬던 하피스트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펑키한 차림의 심소정의 'Fire dance by David Watkins' 그랜드하프 버스킹은 수많은 네티즌의 찬사를 받고 있다.

미국 산타모니카의 피어는 국내 관광객들을 물론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명소. 이날 심소정은 클래식 음악 이외도 방탄소년단의 'Dynamite', 아리아나 그란데의 '7 Rings', 게일의 'abcedfU', 마룬 5의 'Moves Like Jagger' 등 다수의 팝 명곡들을  연주하며 남다른 분위기의 에너지를 발산했다. LA의 완벽한 날씨와 해변과 그랜드하프 연주는 현지 관객들은 물론, 해당 영상을 보는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한편 이는 '더키아티스트에이젼시(the Key Artist Agency)'의 산하 레이블 violet.of (바이올렛오브) 유튜브채널인 'violet.of.tv (바이올렛오브티비)'에서 공개됐다.
심소정은 "더키아티스트에이젼시와의 계약 후 첫 스케줄을 산타모니카에서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전했고, 대표 프로듀서 72(최재혁)는 "클래식계의 보물을 대중음악계에서도 밝게 빛나게 하기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피스트로 대한민국 클래식계를 평정한 심소정의 싱어송라이터 프로젝트 'SelyN'은 올해 말 공개 목표인 첫번째 디지털 싱글 'Northern Star'의 막바지 작업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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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키아티스트에이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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