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못 보고 유이 늦게 본다…추석 영화+AG 결방 여파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9.30 11: 00

추석 연휴 방송사에서 마련한 특선 영화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로 인해 예능 프로그램들이 쉬어간다.
30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던 예능 ‘놀면 뭐하니?’는 이날 결방이 확정됐다.
MBC는 이날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에 충력을 기울였다. 배드민턴, 농구, 골프, 육상, 사격, 탁구, 골프 등의 생중계를 편성했고, 오후 5시부터는 여자 축구 8강을 생중계한다. 여자 축구 대표팀은 이날 북한과 승부를 펼친다.

‘놀면 뭐하니?’는 결방되지만 ‘전지적 참견 시점’은 추석 특집으로 이날 저녁 11시 10분 정상 방송된다.
KBS 역시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로 인해 편성표에 변화가 생겼다. 오후 6시에 방송되던 ‘불후의 명곡’은 시간을 앞당겨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오후 6시 50분부터는 탁구 여자 복식 경기가 생중계 될 예정이다.
원래 오후 8시 5분 방송되던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시간을 1시간 늦춰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살림하는 남자들2’는 결방되며, 그 시간에는 추석 특선영화 ‘데시벨’이 편성됐다.
SBS는 오후 4시부터 여자 축구 8강 생중계를 시작해 탁구 경기를 편성했다.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6회는 오후 10시 정상 방송되지만,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결방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자리에는 추석 특선 영화 ‘정직한 후보2’가 편성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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