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이동하, 11월 백년가약..."따뜻한 응원 부탁" [공식입장]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10.06 14: 09

걸스데이 출신 연기자 소진이 배우 이동화와 결혼한다.
6일 소진의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박소진과 배우 이동하(소속 51K)가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11월 중,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박소진 배우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1986년생으로 올해 37세인 박소진은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스토브리그’, ‘더 킹: 영원의 군주’, ‘나를 사랑한 스파이’, ‘별똥별’, ‘환혼’, ‘보라 데보라’, ‘이로운 사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1983년생으로 올해 40세인 이동하는 2008년 뮤지컬 '그리스'의 앙상블로 데뷔했다. 이후 ‘3일간의 비’, ‘언더스터디’, ‘렁스’, ‘오만과 편견’ 등 무대위에서의 활약은 물론, ‘닥터 로이어’, ‘대행사’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영화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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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눈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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