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소속사 "SNS 글, 드릴말씀 없다" 일축[공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3.29 11: 38

배우 한소희의 소속사가 SNS 게시글과 관련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29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한소희 씨의 게시글과 관련해 소속사 측에서 따로 입장이 없어서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소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류준열과 그의 전 연인 혜리까지 얽힌 '환승설'을 재반박 했다. 그는 "더 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하다"며 류준열과 처음 만난 시기가 "정확히 2023년 11월 사진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히 초면이다. 공석, 사석에서도 만난 적도 연락을 취하거나 중간에 아는 사람도 일절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레이어20 스튜디오에서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배우 박서준과 한소희가 출연하는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다.배우 한소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19 / soul1014@osen.co.kr

또 "전 연인과 시간을 존중하지 않고 무례하게 접근할 생각 추호도 없었다"며 혜리와 류준열이 작년에 헤어진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한소희는 "결별기사만 11월에 났을 뿐 헤어진 게 맞다. 그쪽 회사도 우리 회사도 측근이니 뭐니 다 칩어치우고 사실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혜리에게 "사과는 했다"며 "배님의 팬분들에게도 경솔했던 저의 행동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도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꼭 짚고 넘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 동정받고 싶지 않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써 사과를 받고 싶음에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하다"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대중들의 신뢰와 사랑으로 먹고 사는 직업 맞다. 대처가 신중하지 못하고 미숙했던 점 이 글을 빌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그치만 꺼내기도 싫은 단어인 환승은 아니다. 제 망상에서 나온 사실도 아니"라고 거듭 환승연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해당 게시글은 올라온지 얼마 되지않아 삭제됐다.
한편 류준열과 한소희는 지난 15일 한 목격담을 통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고 말을 아꼈지만, 돌연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면서 '환승연애설'까지 불거졌다. 이에 한소희는 블로그 글을 통해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교제 시기를 언급하며 환승설이 사실이 아님을 해명했고, 혜리에게 사과할 것임을 밝혔다. 혜리 역시 18일 글을 올려 "재밌네"라는 글을 쓰게 된 배경과 함께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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