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이혼 후 훨씬 여유로워진 일상 공개 예고 "힐링이 된다" ('전참시') [Oh!쎈 예고]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4.28 06: 36

안현모가 이혼 후 일상 공개를 예고했다. 
27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동시통역사 안현모가 이혼 후 편안해진 모습의 일상 공개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안현모는 소파에 누워 여유롭게 일상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안현모는 "힐링이 되고 명상이 되더라"라며 새롭게 가위질 취미를 공개했다. 또 안현모는 식물성 햄에 식물성 참치, 식물성 새우로 요리를 하며 건강까지 꼼꼼하게 챙겼고 매니저와 함께 식사를 하며 평화롭게 일상을 보냈다. 

또, 이날 안현모는 올해 연세 101세의 할머니를 만나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할머니는 안현모에게 과거 할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추억 이야기를 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안현모는 할머니와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안현모는 "대치동이 논밭이었을 때 할머니가 강남으로 데리고 와서 키우라고 하셨다더라"라고 말했다. 할머니는 "강남으로 큰 것이 다 나올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현모는 할머니의 101세 생신 선물로 함께 화보 촬영을 준비했다. 소녀처럼 웃으시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 안현모는 남몰래 눈물을 훔쳤다.
한편, 안현모는 2017년 브랜뉴 뮤직의 대표 라이머와 결혼했지만 지난 해 11월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안현모의 출연이 예고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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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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