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행복했던 이번 시즌을 돌아본다.
대전은 오는 27일 오후 7시 대전광역시 중구 CGV대전점에서 역경과 환희 등 모든 순간을 담은 2024시즌 다큐멘터리 '축구특별시 2'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영회는 2023시즌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된다.
대전은 이 상영회를 통해 비시즌 축구에 목마른 팬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하고 큰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 마무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사진]대전 하나시티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4/12/17/202412171505772654_6761166cea49b.png)
2024시즌 대전은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감독 변화와 이어진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영입과 함께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전은 파이널라운드 5경기에서 4승 1무의 성적을 거두며 파이널B 6팀 중 유일하게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결국 대전은 최종 8위를 거두며 대전은 2024시즌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다.
대전에 따르면 2024시즌 다큐멘터리 '축구특별시 2' 상영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머플러와 기념 티켓이 제공된다. 또 상영회 전후로 팬사인회, 포토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축구특별시 2'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티켓 링크를 통해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