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상황" '이경살子' 손보승, 대리운전 알바 중 진상 손님에 당했다 ('사랑꾼') [순간포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1.21 06: 24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이 대리운전 알바 중 진상 손님을 만난 아들을 보며 덩달아 분노했다. 
20일 방송된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의 부당대우에 분노했다.
이날 아들 손보승과의 불화와 갈등을 공개한 이경실이 등장, 코미디언 대모 등장에 모두 반겼다. 특히 앞서 3년 전, 손보승이 혼전 임신한 것을 소개, 23세에 아기 아빠가 된 것이었다. 당시 이경실은 “군대도 안 간 아들이 아이를 가졌다는데 까마득 했다”며 언급, 아들 손보승은 “가족들 쓸 생활비 만들어놓고 군대가고 싶었다”며  생활비 마련 위해 동대문 옷 배달을 시작했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늦은 밤에 손보승이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서둘러 어딘가 떠난 손보승. 알고보니 자정에 가까운 시간, 대리운전 일을 하기 위해서였다. 이어 헬멧을 쓰고 자전거를 이용해 대리운전 일하러 이동하는 손보승. 겨울 바람을 맞이며 출발하는 아들 모습을 이경실도 모니터로 처음 보며 깜짝 놀랐다. 
이후 새벽2시 또 하나 콜이 들어왔다. 하지만 하필 진상 손님을 만나버린 손보승 손님과 다툰 모습이 그려지기도.제작진도 급하게 따라 내렸다. 길 한복판에 서있던 손보승은 “손님이 계속 신호위반 요청해, 차 문닫고 흡연하셨다”며 “이런 차는 운행 안 한다”며직업 의식 투철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모니터로 보던 이경실은 “그 차 번호 적어오지”라며 분노, 보는 사람도 화가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저런 일 비일비재하더라는 것. 이경실은 모니터로 보며 “아들, 그렇게 돈 버는게 힘든거다”며 안타까워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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