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유진VS기태영’ 가수 겸 배우 유진이 4년 만에 선 브라운관 앞에서의 자신의 모습을 걱정했다.
8일 배우 유진과 기태영 부부의 유튜브 ‘로로가 잠든 밤’에서는 ‘펜트하우스 이후 4년만에 복귀작 남편과 같이 보기’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진은 남편 기태영과 함께 MBN 드라마 '퍼스트레이디' 첫방을 시청했다. 유진은 술을 잘 즐기지 않지만 첫방을 기념해 손수 와인 안주를 만들며 와인을 골랐다. 그는 메론, 하몽, 생초콜릿, 치즈 등을 꺼냈다.
유진은 “먹을 걸 준비했다. 저녁을 못 먹어서 치팅데이를 마련했다. 원래 이 시간에 뭘 안 먹는데”라면서 “저나 남편이나 술을 정말 안 마시는데 가끔 와인을 분위기 삼아 마신다. 와인이 선물로 꽤나 들어와서 와인을 마신다”라며 말했다.
한편 유진은 얼마 전 S.E.S 시절 식단 관리를 전혀 하지 않았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른 체질이었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또한 이날 유진은 '퍼스트레이디' 극 중 자신의 모습을 보더니 “저 때 살을 더 뺐어야 했는데. 지금 더 뺐잖아. 좀 더 빼야 했다”라며 살짝 후회를 했으나 기태영은 “예쁘게 나왔다”라며 아내를 달랬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유진 채널, 기태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