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유진♥지현우 키스신에도 덤덤 "예쁘게 나왔네"('유진VS기태영')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0.08 19: 30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유진VS기태영’ 배우 기태영이 남편 이전에 배우 동료로서 유진을 대했다.
8일 배우 유진과 기태영 부부의 유튜브 ‘로로가 잠든 밤’에서는 ‘펜트하우스 이후 4년만에 복귀작 남편과 같이 보기’란 영상이 공개됐다. 유진과 기태영은 '생방 촬영'이라 이름이 붙던 시절의 드라마 촬영 때를 떠올리고는 사전 제작이 끝난 드라마를 이렇게 오붓하게 감상하는 데 대해 꽤 놀랍다는 감상을 내놓았다.

기태영은 '퍼스트레이디'의 차분한 색감과 도발적인 대사, 그리고 꽤 흡입력 있는 전개에 적잖이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였다. 1화에서 유진의 극중 남편인 지현우는 대통령 당선 후 대중과 스포트라이트 앞에서 유진에게 키스를 한다. 이 모습을 본 기태영은 가타부타 말이 없었고 유진은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저런다면?"이라며 엉뚱한 상상을 떠올렸다.
유진은 “저 때 살을 더 뺐어야 했는데. 지금 더 뺐잖아. 좀 더 빼야 했다”라며 오히려 배우로서 보여지는 데 대해 걱정을 했다. 기태영은 “예쁘게 나왔다”라면서 “사실 뭐 같이 살면서 엄청난 기대, 우려, 이런 건 없다. 작품이 어떻게 나왔냐 (그런 생각이다)”라며 유진에게 염려를 하지 말라고 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유진 채널, 기태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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