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날렵한 모습이 눈에 띄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12일 자신의 SNS에 “궁시렁궁시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유세윤, 양배차 등 동료들과 함께 서울시청 앞 잔디밭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라톤에 출전한 모습.

강재준은 위고비나 삭센다 도움 없이 러닝으로 120㎏에서 87㎏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저희 부부는 노산이어서 더욱 몸 관리를 하고 있다. 아이 낳은 분들을 보니 보통 20, 30대가 많던데 저는 40대 중반이라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던 바다.

또한 그는 "감량 전에는 고혈압, 지방간 등이 있었는데 러닝을 시작한 후 모든 것들이 정상화됐다. 여러분, 진짜 러닝 하셔야 된다. 너무 좋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재준은 개그우먼 이은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강재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