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12살 연하♥’ 원진서 “남편 지적이고 섹시해”…배기성·임형준 ‘당황’[핫피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10.14 08: 36

개그맨 윤정수 아내 원진서가 남편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 원진서 부부가 결혼 전 배기성, 임형준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임형준은 “요즘 딥페이크도 잘 되어있고 AI 기술도 좋아서 어디까지 가상인지. 정말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며 제작진에게 의아함을 드러냈다.  

드디어 윤정수의 아내 원진서를 만난 자리에서 원진서가 윤정수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등 끊임없이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고 믿기지 않다는 모습을 보였다. 
윤정수는 “내 매력이 뭐라고 했는지 들었냐”며 친구들 앞에서 의기양양해졌다. 원진서는 “(오빠의 매력은) 지적이고 섹시하다는 것”이라고 밝혔고 배기성과 임형준이 당황해 했다. 
이어 원진서는 “오빠가 박학다식하다. 모르는 게 없다. (밤마다) 경제지를 항상 읽는다”면서 윤정수의 '뇌섹남' 매력을 어필했다. 그러자 임형준은 “(경제지 볼 때) 들여다보셨냐. 경제지 안에 작은 책이 있을 수 있다”고 친구의 섹시미를 거세게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기성은 윤정수에게 푹 빠진 원진서를 보며 “둘이 잘 만났다. 잘 만났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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