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아닌 호주인" 벤틀리, 꿈은 프로게이머…샘 해밍턴 언급 ('아침마당')[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0.14 08: 32

<방송 시청 후 작성한 리뷰 기사입니다.>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 벤틀리 해밍턴의 꿈을 이야기했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 코너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두 아들 윌리엄 해밍턴, 벤틀리 해밍턴이 출연했다.

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9살이 된 윌리엄, 7살이 된 벤틀리는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른 아침인 만큼 벤틀리는 다소 장난끼 있는 모습을 보였고, 생 해밍턴은 “생방송은 이런 체질이다. 그래서 제일 걱정했다”고 말했다. 윌리엄은 현재 학교 농구부에서 주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고, 농구 뿐만 아니라 축구, 아이스 하키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틀리 역시 농구를 하고 있지만 따로 포지션은 없다고 말했다. 생 해밍턴은 “벤틀리가 제일 잘하는 건 게임이다. 프로 게이머가 되고 싶어 한다”고 말했고, 벤틀리는 페이커 같은 프로 게이머가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방송 화면 캡처
이 가운데 장난끼 넘쳤던 벤틀리는 샘 해밍턴이 "집에서 엄마가 보고 있다"는 말에 숙연해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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