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재산 2조설 스타 합류하나..♥야노시호 "남편 정말 부유해져" [핫피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10.25 20: 29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부자설’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24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YanoShiho’를 통해 ‘추성훈 주인이 초대하는 진짜 집공개 (알아도 모른 척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야노시호는 직접 자신의 집을 소개하며 그동안 알려진 재력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추성훈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집공개’가 큰 화제를 모은 만큼, 야노시호 역시 “남편이 집 공개로 유튜브가 잘 됐는데, 전후가 조금 다를지 궁금했다”는 제작진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모두가 봐주신 덕분에 남편이 정말 부유해졌다. 정말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S/S 서울패션위크’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2026 S/S 서울패션위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 전역에서 7일까지 펼쳐진다.야노시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6 / soul1014@osen.co.kr

이어 “아이키 신야 씨와의 경기 전에는 정말로 돈이 없었다. 남편이 구멍난 옷을 입고 다녔다”며 “3년만 있으면 사람이 바뀐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집도 반년 만에 변했듯이”라고 과거의 고생 시절을 회상했다.
야노시호는 집 안을 공개하던 중 “여기엔 남편의 물건이 거의 없다. 유일하게 있는 건 추성훈의 유튜브 실버버튼과 골드버튼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가구들을 둘러보며 “20~30대에 모은 것들이다. 이 소파도 300만엔, 한화로 약 3천만 원 정도 했다. 데뷔 후 2만엔씩 저축해서 산 소파”라며 알뜰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제작진이 “형님(추성훈)은 늘 시호 님이 자기보다 부자라고 한다. 편의점도 통째로 살 수 있다더라”고 전하자, 야노시호는 “아니다. 저는 돈을 잘 안 쓴다. 남편은 바로 써버리니까 돈이 안 모이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린 돈을 따로 관리해서 서로 얼마나 버는지 모른다. 지금 얼마나 벌었을까나”라며 남편의 수입을 궁금해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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