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연하남 만나는 진서연에 ‘팩폭’..”맨날 뜯어먹히는 지갑”(다음생은 없으니까)[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1.11 05: 5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 진서연이 쿨한 척 하지만 연하남에 휘둘리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첫 방송된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는 연하남과의 만남에 조급함을 드러내는 이일리(진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일리는 부편집장인 동시에 채널을 통해 사연을 받고 일침을 날리는 ‘일리언니’로 활동했다. 쿨한 모습에 팬들이 따르기도.
절친 조나정(김희선), 구주영(한혜진) 중 유일한 미혼인 이일리는 자신은 결혼에 관심 없다며 연하남과의 연애에 집중했다. 그러나 호기롭던 이일리도 남자친구의 행동이 조금씩 변하는 것처럼 보이자 잔소리를 거두고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일리는 출장을 다녀와서도 자신에게 연락하지 않는 남자친구의 모습이 신경 쓰였다. 조나정은 이일리에게 연하남과의 연애에 대해 물었고, “누나라고 맨날 뜯어먹히지 말고 너도 뜯어먹어라. 그러니까 걔가 널 지갑으로 보지”라고 덧붙였다.
조나정의 말에 기분이 확 나빠진 이일리는 급하게 전화를 끊었다.
/hylim@osen.co.kr
[사진]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