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불륜' 강경준 품고 첫 작품…최고 시청률+5회 연장 '겹경사' ('태양을 삼킨 여자')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1.19 16: 37

‘태양을 삼킨 여자’가 장신영과 윤아정의 딸이 바뀌었다는 충격적인 전개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상승세에 따라 드라마 5회 연장이 결정돼 총 125회로 확정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 연출 김진형, 극본 설경은, 제작 MBC C&I) 107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5%, 수도권 기준 6.8%, 분당 최고 7.6%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선재(오창석)가 백설희(장신영)와 민경채(윤아정)의 딸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딸의 복수를 위해 고군분투해 온 백설희가 진실을 마주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극대화했다. 앞으로 백설희의 복수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또 친딸 민세리(박서연)를 향한 감정이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5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는 9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장신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6.05 /jpnews@osen.co.kr

한편, 매회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와 강렬한 반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태양을 삼킨 여자’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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