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션, 영하 2도에 2호선 뛰어서 한바퀴 도전…역시 '철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1.19 16: 47

가수 션이 서울 지하철 2호선 한바퀴 챌린지에 나섰다.
19일 션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2호선 뛰어서 한바퀴 지금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션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 러닝을 시작하려는 모습을 공개했다. 션이 지하철 2호선 뛰어서 한바퀴에 나서는 19일은 영하 2도를 기록하는 추운 날씨라는 점에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션  SNS

순환구조를 가지고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은 내선 순환과 외선 순환으로 나눠져 있지만 순환선 전 구간을 한 바퀴 운행하는데 걸리는 표준 시간은 1시간 27분에서 1시간 30분 가량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선 순환이 3분 정도 더 소요되는 편이다.
최근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노선을 한바퀴 도는 이들도 많다. 서울 지하철을 따라 한바퀴는 약 55km로 알려졌고, 걸음으로는 8만보에서 10만보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션은 유튜브를 통해 러닝을 하면서 여러 도전을 해왔다. 하루 종일 뛰어서 음식을 배달해 얼마를 버는지 체크하기도 하는 등 여러 도전을 이어왔던 션이 2호선 한바퀴 챌린지에서는 어떤 기록을 낼지 주목된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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