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내 여자라니까’ 당시 연상연하 신문에 나와..용기내는 분위기” (‘조목밤’)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11.20 20: 22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내 여자라니까’ 발매 당시 분위기를 언급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누나들 깨나 홀리던 원조 연하남이 테토남이 된 사연은?’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게스트로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승기는 히트곡 ‘내 여자라니까’ 발매 당시 분위기에 대해 “그건 연상연하 커플이 유행이라고 신문에 났었다. 누나를 만난다는 게 되게 용기를 내야 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현아는 “지금 정서에는 되게 잘 맞는 것 같다”고 했고, 이승기는 “지금은 오히려 약하죠. 지금은 더 센 곡, 직설적인 곡이 많이 나오니까”라고 전했다.
조현아는 “그때 연하셨잖아요”라고 했고, 이승기는 “그땐 인구 밀도로 봐도 연하였다. 통계적으로도 누나가 많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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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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