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6kg를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홍윤화 부부가 ‘동상이몽2’ 새 운명부부로 합류하게 됐다.
21일 OSEN 취재 결과, 코미디언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SBS 인기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새 운명부부로 합류한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SBS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선후배로 만나 함께 코너를 꾸리며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무려 9년간 열애 끝에 2018년 11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김민기는 서울 마포구에서 오뎅바를 운영 중이다.
홍윤화는 결혼 전인 2018년과 결혼 6년차인 2024년 ‘동상이몽2’의 스페셜 MC로 출연한 바 있다. 그간 부부는 다수의 예능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지만, ‘동상이몽2’ 운명 부부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불어 홍윤화는 지난 4월부터 40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최근 26kg를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홍윤화는 최근 라디오에 출연해 “요요라는 친구가 와서 그 친구랑 막 싸우다가 조금 이겨냈다”며 다이어트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홍윤화와 오뎅바 운영이 대박난 김민기가 보여줄 일상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홍윤화 부부가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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