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전태풍이 두 자녀 모두 농구부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전 농구선수 전태풍, 배우 박은석, 가수 손태진, 정진운이 출연했다.
전태풍은 박은석, 손태진, 정진운을 보며 미혼에 홀로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부분이 부럽다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수근은 “너도 결국 ‘이혼 숙려 캠프’로 가려고 하는구나”라고 농담을 건넸다.
한편, 전태풍은 자신을 ‘농구 뒷바라지’라고 소개했다. 아들, 딸이 모두 현재 농구부에서 활동 중이라고 밝힌 전태풍은 “처음엔 반대했다. 인생을 포기해야 한다. 아이들이 ‘아빠처럼 되고 싶다’라고 해서 감동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신동은 “다 같이 미국 여행 가다가 태풍이만 못 갔냐”라고 물었고, 전태풍은 “공항 가서 내 여권을 냈는데 비자가 없다더라. 아차 싶었다. 귀화한 것을 깜빡했다”라고 답했다. 전태풍은 “코로나 때부터 5년 동안 미국을 안 가서 깜빡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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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형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