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재석·유연석, 4개월만 돌아온다..‘틈만나면’ 내달 16일 첫 방송 (종합)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11.26 07: 30

유재석과 유연석의 ‘틈만 나면,’이 12월 16일 첫 방송을 확정했디.
25일 OSEN 취재 결과,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오는 12월 16일 새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현재 방영 중인 ‘우리들의 발라드’ 후속이다.
이와 관련해 SBS 측은 “’틈만나면’이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되는 게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틈만 나면,’은 유재석과 유연석이 MC 호흡을 맞추며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지난 2024년 4월 첫 시즌을 시작해 벌써 시즌4를 앞두고 있다.
지난 8월을 끝으로 ‘틈만 나면,’ 시즌3가 종료됐고, 약 4개월간의 휴식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시즌4의 첫 게스트로는 ‘모범택시3’의 주역 이제훈과 표예진이 출연해 시민들의 ‘틈새’를 책임질 예정이다.
그동안 ‘틈만나면’에는 한지민, 이준혁, 손석구, 남궁민, 윤계상, 강하늘, 차태현 등 여러 스타들이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시즌에서는 어떤 스타들이 출연해 시민들에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틈만나면’은 시즌3 최종회 방영 당시 동시간대 2049 및 수도권 가구 시청률 1위는 물론, 화요 예능 전체 2049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다. 그간 매 시즌을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무리하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시즌4에도 유재석과 유연석이 여전한 호흡을 자랑하며 시민들과 길거리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재석의 리드와 유연석의 탄탄한 리액션이 덧붙여지며 매회 ‘틈만나면’에 대한 인기가 커지는 상황이다.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12월 16일 첫 방송.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S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