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왕, ‘유학파 출신 브레인’ 반전 과거 공개 “대치동에서 강사 하기도”(돌싱포맨)[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1.26 06: 1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말왕이 반전 과거를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장우혁, 프로파일러 배상훈, 오마이걸 효정, 유튜버 말왕이 출연했다.

말왕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담배 피우는 학생 참교육’ 영상에 대해 “운동을 마친 상태였다. 밥을 먹고 있는데 학생들이 담패 피운다고 하더라. 그 말 듣자마자 나갔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말왕은 유학파 출신의 브레인이라고. 그는 대치동에서 영어 강사를 했다고 밝혔다.
말왕은 “18살에 가서 25살까지 유학을 갔다. 타의로 간 것이다. 아버지가 보내주셔서. 아버지가 공무원이셨다. 지역 공무원 대상 유학 인원 선발 시험을 봐서 1등한 공무원의 가족을 유학 생활을 보내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준호는 “똑똑한데 왜 저러지”라며 안타까워했다. 말왕은 멤버들을 놀라게 한 '마그네틱' 영상을 두고 “마그네틱 영상 때문에 어머니 차 사드리고 집 해드렸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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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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