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도 안 했는데” 양세찬, ‘친분NO’ 선 긋는 임지연에 서운 폭발 (나래식)[핫피플]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1.26 20: 47

양세찬이 임지연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26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신경이 쓰였나 봐 누나가” 썸장사, 비밀 내기, 최초 공개 고백 썰, 아이돌 해명, 런닝맨 고정 비하인드, 도경수(?) 전화 연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나래는 과거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임지연이 양세찬과 친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던 일화를 언급했다.

당시 박나래는 “어제 양세찬과 녹화 끝나고 맥주 한잔했다. 게스트 지연 씨라고 하니까 ‘아 지연이?’ 하더라. 그렇게 친하냐고 했더니 ‘지연이 잘 먹지’ 했다. 지연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하냐”고 물었다. 하지만 임지연은 “예전에 광수 오빠랑 영화 하면서 그때 소민 언니랑 ‘런닝맨’ 언니, 오빠들이랑 친해져서 같이 술자리도 했다. (양세찬과는) 그렇게까지는”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양세찬은 “나 봤다. 약간 서운하다”라며 “진짜로 친하다고 할 수 있지 않냐. 내가 욕을 했어, 무슨 험담을 했어. 좋은 얘기 다 했다. 근데 뭐 안 친해?”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박나래는 친하다는 기준에 대해 물었고, 양세찬은 “그래도 사석에서 두 번 이상 보고 상대방의 취함도 보고 그럼 (친한 거 아니냐)”라면서도 “아이 됐다. 친하다고 하는 것도 귀찮다. 안 친하고! 잘 살아라 지연아”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때 광수 형이랑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을 하면서 몇 번 봤다. 그래서 나는 친할 줄 알았는데 지연이가 모른다고 하길래. 딴 데가서는 아는 척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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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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