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이 폭로(?)를 당했다.
지난 26일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허성태 서민주, 탁재훈 잡으러 온 정보우너 형사들’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민주는 탁재훈에게 “선배님 뵐 때마다 제가 들은 이야기가 있어서.. 저희 미스코리아 선배님들에게 유명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어떤 얘기가”라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민주는 “저는 심지어 사진도 입수한 게 있다. 막 어깨를 안고 있던데”라고 폭로했다.
탁재훈은 “내가 미스코리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라며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서민주는 사진을 공개했고 탁재훈은 서민주의 말처럼 탁재훈이 여성들에 둘러싸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 여성은 탁재훈을 뒤에서 안으며 보다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탁재훈은 너무 오래전 일이라 생각이 나지 않은 듯 “뭔가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서민주는 “생일파티였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한편 탁재훈은 전처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탁재훈의 아들인 현재 미국 미시간대학교에 재학 중인 배유단(2004년생) 군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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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