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피부과 시술 후유증으로 '딸기코'로 등장..."루돌프 아니에요" ('식스센스')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1.27 21: 4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식스센스: 시티투어2’  김원훈은 등장과 동시에 유재석의 날카로운 시선에 빨간 코가 포착되며 웃음을 안겼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는 서울 마포구 시티투어에 게스트로 ‘마포 잘알’ 김원훈과 엄지윤이 출격했다.

유재석은 김원훈의 얼굴을 유심히 살피더니, 코를 보고 "원훈아 코가 왜 이렇게 까졌지?"라고 즉각적으로 질문을 던졌다. 모두의 시선이 김원훈의 코에 꽂히자, 김원훈은 당황스러워하며 "어제 피부과 다녀왔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압출 치료를 받은 후라 코가 빨갛게 까져있던 상황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원훈은 부끄러움에 얼굴을 가리려 하면서도 "루돌프 아니에요. 그냥 제 코예요. 심하게 압출을 해서"라고 재빨리 해명했다.
이어 그는 유재석에게 "그거 찝으시면 귀 빨개져요"라며 코에 집중하는 것을 멈춰달라는 듯한 유쾌한 경고를 보냈다. 급기야 김원훈은 "저한테 집중하지 마세요"라고 외치며 자신의 '빨간 코' 굴욕 상황을 벗어나려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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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스센스: 시티투어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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