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친정과 시댁의 ‘상위 1% 클래스’ 대저택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병헌 사진으로 도배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월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MJ’를 통해 “본가 습격” 영상을 올리며 오랜만에 친정을 찾는 모습을 담았다.
외국 일정 후 오랜만에 엄마를 만나러 간 이민정. 문을 열자마자 준비 안 된 모습에 당황한 엄마가 급히 문을 닫아버리자 이민정은

“촬영 거부 당했다, 예뻐 보이고 싶으신가보다”라며 폭소했다.
곧이어 공개된 본가는 아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그리고 이민정 사진으로 만든 그림, 사위 이병헌의 얼굴이 담긴 접시와 쿠션까지 등장해“사위 사랑이 넘친다”, “이병헌 굿즈 수준”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 두 달 뒤, 이번엔 ‘시댁’ 공개… 상위 1% 클래스 스케일에 감탄
그리고 두 달 뒤. 이민정은 아들 준후 군과 함께 이병헌의 가족 모임에 초대된 하루를 영상으로 올렸다.“허락받고 찍었습니다. 준후야 도와줘”라는 제목답게, 시댁의 내부가 자연스럽게 공개됐다.운전하며 “오늘은 준후 할머니 댁에 가는 날”이라고 알린 이민정은
시댁에 도착하자마자 압도적인 넓이의 공간에 다시 한번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준후 군이 할머니에게 달려가 포옹하는 모습, 거실 진열장을 가득 채운 이병헌 가족 사진들,곳곳에 자리한 ‘BH 갤러리급’ 장식들까지 공개되며 “시댁도 친정도 이병헌 사진 도배ㅋㅋ”,“이 정도면 집이 아니라 박물관급”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어 위층으로 향한 이민정은 “여긴 예전에 오빠가 운동하려고 썼던 데인데 지금은 다 없애야 한다”고 설명했다.이곳은 통창으로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개인 운동 공간. 대저택다운 스케일의 공간 활용이 시청자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은 “친정도 대저택, 시댁도 대저택… 상위 1% 클래스란 이런 것” "이병헌 사진이 집 전체에ㅋㅋ 사위 사랑 대단하다”“이민정이 놀라는 척해도 집이 다 럭셔리 그 자체” “준후 할머니 집… 규모가 거의 리조트급” “리얼 금수저 가족의 일상 느낌”란 반응을 쏟아냈다./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