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제이쓴과의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눈물의 결혼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결혼식을 앞둔 ‘홍쓴TV’ 작가를 위해 깜짝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준비했다.
제이쓴은 열심히 풍선을 불었고, 홍현희는 “여자 입장에서 (만약에) 이번 주가 내 결혼이다? 근데 이게 (결혼 전) 마지막 촬영인데 뭐 없어. 약간 서운할 수 있다”라고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또 홍현희는 “이쓴 씨랑 나랑 파티 업체 해서 먹고 살까”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주인공을 기다리는 동안, 홍현희는 “결혼하고 3, 4년 차에 이벤트를 준비하려고 음악 트는 거 해보는데 볼륨을 줄이고 했어야 했는데 볼륨을 크게 했다. 플레이 해보다가 다 걸린 적 있다”라며 “항상 이벤트 할 때 볼륨을 작게 해라”라고 꿀팁을 전했다.
이후 깜짝 파티에 성공한 두 사람. 작가가 “브라이덜 샤워 처음이다”라고 하자 홍현희는 “저도 브라이덜 샤워는 안 받아봤다. 근데 저는 첩보처럼 결혼했다. 소문나면 갑자기 이쓴 씨가 마음 변할까 봐”라고 결혼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범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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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